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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어린이날선물 댓글1개
조리원에 있을때도 손발조형 오셨었는데,, 안해도 되지않을까, 했었어요. 별로 안예쁘더라구요. 그런데 하루하루 어찌나 빨리 자라는지,, 조그만 손발이 커가는게 넘 아쉽더라구요. 50일이 조금 안되는날 우리 아가 처음으로 어린이날 맞이했는데 어쩜, 아버님께서 손발조형을 챙기시더라구요. 어디서 보셨는지 꼭 하라구 용돈으로 주셨어요. 그래서 폭풍검색 시작~ㅋㅋ 여기저기 따져보고 몇일을 고민하다가 찾은 아기스토리- 바로 예약전화를 하고 손발틀을 떠가셨습니다. 참, 그때 오셨던 분도 무지 친절하셨던거같아요. 낮에 아기랑 혼자있어서 남자분의 방문이 조금 불편하지않을까 했는데,,ㅋㅋ 그런 제 마음을 아셨는지 더 조심해주시고 더 예의있게 말씀해주셔서 편안했어요. 한달을 기다려 띵똥~ 택배요~와서 받은 커다란 상자~ 뭐가 이렇게 크지? 생각했는데 열어보니,, 정말 꼼꼼한 포장으로 저를 한번 감동시켜주셨어요. 그리고 드디어 받은 우리 아가 손발조형~ 와우와우와우~~ 넘넘 이뻐욤~^^*** 아기스토리~~ 맘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작성자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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