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나고 병원연계된 곳에서 손발조형물 할까 하다가 별로 예쁘지 않아서 어찌어찌 미루다 보니 백일이 다가오더라구요 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분노의 검색질해서 찾아낸 곳이 아기스토리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깔끔하고 산뜻한 스타일이이서 넘 맘에 들어서 얼른 예약을 하고 백일 이틀 전인 어린이날 제작했어요 젊은 남자분께서 오셔서는 세심하게 우리 아가 조형물 만들어 주시고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손조형물도 두번씩 해서 이쁜걸로 고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탯줄넣었다 사진넣었다 했는데도 상담도 친절히 해주시고 배송 올때도 꼼꼼히 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제가 뭐든 완벽하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어디서 할지 고르는데만 일주일이 걸려서 결정했었는데 역시 후회없이 잘 선택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위에 친구들한테도 이쁘다고 해서 많이 추천해줬어요ㅋㅋ 암튼 너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