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해줄 생각은 아니였는데 병원에 팜플렛보고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아기스토리가 아기자기한것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탯줄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었는데, 애기아빠는 탯줄도장 만들어 주자고..저는 내키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손발조형물에 딱 귀엽게 들어갔네요.

아기가 삼십일쯤에 만들어서 혹시 울지 않을까 했는데 편안하게 했어요~ 이녀석이 워낙에 발가락을 다 벌리고 있어서 웃기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두 잘 만져주셔서 귀엽게 나왔네요.

한달쯤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달반이나 걸린게 좀 그렇긴 했지만,

받고 보니 넘 귀엽네요~ 딸내미인데 폭풍성장하는 바람에 빨리 손발조형 안찍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지금은 돌쟁이같아서.. ㅋㅋ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치만 기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