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의 손발 도장을 만드는 날...

엄마가 직접 만들어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왠지 학예회 작품 전시 수준일 것 같아서

아기스토리에 부탁드렸어요.

전화로 예약을 한 날짜에 집으로 직접 방문해주셨네요.

긴장하고 있는 우리 딸....ㅋ

 어라... 아저씨 지금 제 손에 뭐 하시는 거예요?
 
 

발에도~~~~

석고로 뜨지 않을까 했는데 처음 보는 하늘빛 물질....

물에 섞은 후 아이 손 발에 쓱쓱 바르시더라구요.

혹시나 아기 몸에 안 좋은 물질일까봐 어떤 재료인지 물어봤는데

치과에서 본 뜰 때도 사용하는 재료라고 하셨어요. 
 
 

잠시 굳을 때까지 기다리기~~
 
 

 뭔가 신기해하면서도 기분은 좋아보이죠?
 
 

어라? 벌써 끝난거예요?

총 소요 시간은 약 10분....쓱쓱 끝~~~ 
 
 

 예쁘게 만들어주세요~~~~ ^^

그리고 얼마 후 도착한 작품....

작은 손과 발이 너무너무 귀엽죠?

처음엔 신랑이 해주자고 할 때 가격 때문에 망설여졌었는데

해놓고 나니 우리 아기에게도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아요.

뿌듯한 기분~~~~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